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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맛집] 일본 모츠나베와 명란덮밥 정식이 맛있는 곳, 야마야(やまや)

[여의도 맛집] 일본 모츠나베와 명란덮밥 정식이 맛있는 곳, 야마야(やまや)여의도에서 정통 일본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숨은 맛집을 찾으시나요?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일본식 모츠나베와 명란덮밥 정식으로 유명한 **'야마야(やまや)'**입니다. 따뜻한 분위기와 정갈한 플레이팅, 그리고 무엇보다도 맛있는 음식으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위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66 iM증권빌딩 별관 2층⏰ 운영시간: 평일 점심/저녁 모두 운영 (정확한 운영시간은 네이버지도 참고) 추천 메뉴 1: 명란듬뿍! 모츠나베 정식보글보글 끓는 **모츠나베(곱창전골)**는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에요.위에는 신선한 부추와 고춧가루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고, 안에는 쫄깃한 곱창과 채소들이 가득!함께 나오는 밥과..

사진 입문자를 위한 카메라 선택 가이드

스마트폰 vs 미러리스, 어떤 카메라가 나에게 맞을까? 왜 사진을 시작하려고 하나요?“사진 좀 잘 찍고 싶은데, 뭘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처음 사진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고민입니다.특히 20~30대 직장인들처럼 시간은 부족하지만 삶을 기록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장비 선택은 정말 중요하죠.오늘은 스마트폰으로 시작할지, 미러리스 카메라로 시작할지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해 현실적이고 쉬운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여전히 강력한 선택✅ 스마트폰의 장점항상 휴대 가능: 순간 포착에 최적자동 보정 기능 탑재: 초보자도 결과물이 괜찮음SNS 업로드 용이: 별도 편집 없이 바로 공유❌ 스마트폰의 한계배경 흐림(심도 표현)이 인위적야간/역광 촬영 품질이 부족할 수 있음렌즈 교체 불가,..

후쿠오카 가성비 오마카세 스시집 ‘세이키치(鮨 清吉)’ — 조용한 감동이 있는 후쿠오카 맛집

주택가 골목 속 숨은 후쿠오카 맛집후쿠오카 여행 중에 뜻밖의 좋은 곳을 발견했다.‘세이키치(鮨 清吉)’라는 작은 스시집인데, 검색만으로는 잘 안 나오는 숨은 후쿠오카 맛집이다.간판도 소박하고 위치도 조용한 주택가 한복판이라, 구글이라는 지인이 추천해주지 않았다면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르겠다. ^^ 셰프 한 분이 책임지는 후쿠오카 오마카세이 집은 ‘오마카세(おまかせ)’ 형식이다.셰프 한 분이 전 메뉴를 준비하시는데,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졌다.이런 스타일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곳은 분위기부터 편안하다.말수는 많지 않지만, 조용히 진심이 전해지는 타입이다. 참치 한 마리로 보여주는 퍼포먼스이날 메인 재료였던 참치를 직접 보여주시며 설명해주셨다.기념으로 사진을 찍어도 되냐 물었더니 웃으면..

Kim's Deli Market 쌀로 만든 베이글 고양시 핫플 카페

Kims Deli Market 쌀로 만든 베이글! 최근 SNS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Kims Deli Market에 다녀왔어요.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베이커리가 0% 밀가루, 100% 쌀로 만든다는 점!마침 주변을 지나다가 아내의 권유로 고고~ 가게 외관부터 정말 예쁘고 아기자기한 감성이 느껴져요.화이트 톤의 외벽과 빨간 로고가 너무 귀엽고, 인증샷 찍기 딱 좋은 스팟인거 같아요. 포장봉투도 아주 감각적입니다 ^^큼지막한 토마토 그림과 “0% FLOUR, 100% RICE”라는 문구가 시원하게 적혀 있습니다토마토 부분을 잘 오려서 지금은 제 맥북에 사과 대신에 붙여 놓았어요 ㅋㅋ 여기 시그니처 메뉴는 뭐니 뭐니 해도 토마토 베이글!비주얼이 정말 토마토처럼 생겨서 보는 재미도 있고, 안에는 풍..

영종도 소금빵 맛집 추천 | 줄 서서 먹는 '자연도' 후기 + 방문 꿀팁

영종도 소금빵 맛집 '자연도' 솔직 방문 후기! 빵 나오는 시간, 위치, 주차, 맛 후기까지 한눈에. 힐링 여행 중 들른 인생 소금빵집 추천!📍 영종도 대표 소금빵 맛집, '자연도'영종도 여행 중 핫한 소금빵 맛집을 찾고 있다면 ‘자연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서울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곳은, 직접 가보면 왜 그렇게 입소문이 났는지 바로 알 수 있는 곳이에요.진한 소금향과 고소한 버터향이 어우러진 빵, 그리고 영종도의 감성이 녹아 있는 매장 분위기까지! 오늘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소금빵 맛집 ‘자연도’ 방문 후기를 공유합니다. 영종도의 명소, 자연도 찾아가는 법자연도를 찾으려면 구입뱃터 근처로 가야 합니다. 정확한 주소는 인천 중구 은하수로 10, 더테라스프라자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차로 이..

파주 운정 감성 카페, 파운커피(PAUN COFFEE) 방문기

모처럼 여유러운 주일 오후, 파주 운정 쪽에 있는 ‘파운커피 paun coffee’라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요즘 이 근처에 괜찮은 카페들이 많이 생겼다고 하던데, 여긴 특히 분위기가 좋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답니다.카페는 큰 길가에서는 조금 들어가야 나오는데,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주차 공간이 많지는 않지만 운 좋게 매장 바로 앞에 자리가 나서 바로 주차할 수 있었네요.들어서자마자 느껴진 건, 화이트 톤에 나무 인테리어가 참 따뜻하고 편안하다는 거였어요. 창도 크게 나 있어서 햇살이 가득 들어오고, 곳곳에 초록 식물들도 잘 어우러져 있어서 기분이 절로 좋아지더라고요. 매장 앞에 공원도 있어서 산책하고 들르기 딱 좋은 곳 같아요.커피는 스페셜티 원두(Dukes Coffee R..

다시, 봄

4월, 꽃이 피고 생기가 더해지는 계절이 시작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여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봄이 시작되면 우리의 주변은 새로운 생명력으로 가득 찹니다.  이른 봄에는 새싹들이 흙 속에서 솟아나며, 이른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늦은 봄에는 나무가 싹을 피우며 푸른 잎새가 한층 더 무성해집니다. 산책로나 공원, 숲속과 같은 자연 환경을 관찰해 보며 다양한 식물들의 생장 과정을 찍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봄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경관을 촬영해 보세요. 벚꽃이 만발한 꽃길이나 공원은 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각 지역의 개화시기와 만개하는 예상 날짜 등을 조사하여 절정의 장면들을 담아 보세요.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상징으로 여..

야시카 일렉트로35 GSN 필름카메라

야시카 일렉트로35 GSN(Yashica Electro 35 GSN)은 1969년에 출시된 35mm 필름 카메라로, 야시카의 전자식 카메라 라인업 중에서도 대표적인 모델입니다. 이 카메라는 그 당시 혁신적인 전자식 셔터와 자동 노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많은 사진가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야시카 일렉트로35 GSN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35mm 필름 카메라로, 금속 본체와 우아한 검은색 가죽 패턴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이 카메라는 비교적 컴팩트한 크기와 직관적인 조작을 특징으로, 휴대성이 좋으며 손에 쥐었을 때 안정감 있는 느낌을 줍니다. 카메라는 45.5mm F1.7의 대구경 렌즈를 장착하고 있으며, 렌즈의 밝기는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합니다.일렉트로35 GSN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자..

빨간벽돌

빨간벽돌 건물의 감성은 단순히 외형적인 특징을 넘어서, 그 속에 담긴 역사적, 문화적 의미와 함께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다. 이 건물들이 우리에게 주는 감성은 마치 시간의 흐름을 함께한 오래된 친구처럼, 따뜻하고 친근하게 다가온다.빨간벽돌은 그 자체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빨간벽돌 건물을 마주하면 자연스럽게 한 시대의 흔적을 떠올린다. 특히, 산업화가 한창이던 시기, 빨간벽돌은 철강과 석탄이 지배하던 시대의 상징이었다. 당시 이 건물들은 노동의 현장이었고, 그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땀과 열정을 쏟아냈다. 그 흔적들이 쌓여 지금의 고유한 감성을 만들어내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빨간벽돌은 단순한 재료를 넘어,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감성의 언어

빛은 우리의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사진은 특히 그 빛이 가진 특징을 바탕으로 현상이나 사물, 풍경을 담아냅니다. 빛은 색상과 명암을 통해 우리에게 감정을 전달합니다. 밝고 강렬한 빛은 활기차고 즐거운 느낌을 주며, 어두운 빛은 우울하고 가라앉은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빛은 공간과 형태를 강조하여 우리에게 감정적인 인상을 심어줍니다. 섬세한 그림자와 조명의 조합은 사진 속 대상이 가진 특성이나 공간 또는 현상의 특징을 부각시키기도 합니다.     촬영자는 이러한 빛과 그림자의 상호작용을 이용하여 감성적인 연출을 시도해 볼 수 있는데요, 차가운 파란색에 가까운 빛과 그림자는 차분하지만 다소 쓸쓸한 느낌을 주는 반면, 따뜻한 브라운 계열의 빛은 포근하고 안정적인 감성을 전달합니다..

상하이 우캉맨션

이게 이럴 일인가정작 상하이에서 살 때는 한번도 와보지 않았다. 가끔 사진 찍는 중국친구들이 위챗 모멘트에 이곳을 배경으로 한 스냅사진을 올린 것을 볼때도 그냥 ‘건물 이쁘네’ 정도로 지나쳤던 곳인데 말이다. 설명절 당일의 우캉맨션 풍경. 외국인 관광객보다 오히려 중국 각지에서 명절을 맞아 찾아든 현지인들로 인해를 이뤘다. 역시 중국.아니.. 이 건물을 찍어서 뭐하냐고 ㅎㅎ 저 건물을 배경으로 찍어야 의미가 있는데, 너도 나도 스마트폰을 머리 위로 들고 사진을 찍어대고 있다. 건물안에 누군가 창을 열고 손을 흔들기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평일은 이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남들이 찍지 않는 더 드라마틱한 숨겨진 구도로 도전!

내 일상의 특별함

2024년 12월, 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사진생활을 정리해 봅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일상의 특별함’을 기록하는데 초점을 맞췄던 것 같습니다.    멋진 풍경이나 특별한 순간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작지만 의미있는 장면들을 발견하고 기록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사진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우리 각자의 삶을 들여다보는 하나의 도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꼭 특별한 대상이나 장소가 아니어도 괜찮았습니다. 출근길에 만난 장면들, 마트나 시장에서 바라본 풍경들, 창문을 통해 들어온 햇살 등 그 어떤 것도 기록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익숙한 것들 안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재미를 맛볼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이 카메라 렌..

사진 찍는 습관

공간은 사진을 통해 표현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사진은 공간을 단순히 평면적인 느낌으로 보여주기보다는 다양한 기법과 창의적인 시선을 통해 깊이와 넓이를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간감을 느끼게 하는 데에는 구도, 원근, 중첩 등의 다양한 촬영 기법이 사용됩니다.  구도는 사진을 찍는 시점과 각도를 의미합니다. 다양한 각도와 시점을 시도해 보면 공간의 차원과 깊이가 다르게 표현되는데요, 사진이나 영상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지금은 고전적인 구도보다는 개인의 생각이나 특별한 의도가 담긴 이색적인 구도의 사진이 눈길을 끌기도 합니다.  원근은 사진 속 물체들이 어떤 한 점이나 선, 또는 공간을 기준으로 멀리 있는 물체일수록 작게 보이고, 가까이 있는 물체일수록 크게 보이는 시각적인 효..

사진이야기 <변덕>

사진을 찍기 위한 소재는 무궁무진합니다. 그 중에서도 구름사진을 찍는 것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아내는 특별한 작업인데요, 구름은 그 형태와 색상, 움직임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이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은 매우 매력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구름은 매일, 매시간 다르게 변합니다. 구름은 하늘을 멋지게 장식하며 다양한 형태와 색상을 우리에게 선사합니다.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날씨에 따라 무한히 변화합니다. 구름사진을 찍는 매력 중 하나는 바로 이 변덕스러움인데요, 같은 장소에서 찍은 구름 사진이라 하더라도 촬영시점과 날씨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구름의 형태가 조화롭게 위치하거나, 태양빛이 구름을 비추는 장면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갖게 하기도 합니다. 구름 사진을 좀 더 세..

캐논 EOS R5 MARK II 출시

캐논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5 Mark II"를 8월에 출시합니다. 가격은 오픈되어 있으며, 캐논 온라인샵에서의 참고 가격은 바디 단품이 654,500엔, RF24-105mm F4 L IS USM을 동봉한 렌즈 키트가 808,500엔 전후입니다. 이 모델은 2020년 7월에 출시된 "EOS R5"의 후속 기종으로, 유효 약 4,500만 화소의 CMOS 센서를 채용하여 EOS R 시스템 라인업에서 ‘고화소 모델’의 위치를 이어받았습니다. 이미지 센서 및 이미지 처리 엔진은 기존 모델에서 새로워졌으며, 동일하게 발표된 플래그십 모델 "EOS R1"과 같은 장치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효 약 4,500만 화소의 CMOS 센서는 이면조사 적층형을 채택했습니다. 이 센서는 EOS R3에서 처음..

디지털 VS 아날로그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왼쪽은 디지털카메라이고 오른쪽은 아날로그 필름카메라입니다. 디지털 카메라와 아날로그 카메라는 기술적으로 크게 다르지만, 외관에서는 많은 유사점을 공유합니다. 두 카메라 모두 렌즈, 셔터버튼, 뷰파인더 등의 기본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 사용자에게는 두 카메라 모두 익숙한 촬영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이러한 외관의 유사성은 사진애호가들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를 넘나들며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갖는데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아날로그 카메라는 필름 특유의 질감과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름의 입자감, 톤, 다이내믹 레인지 등은 디지털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제공합니다. (물론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도 포토샵 등의 이미지편집프로그램을 통해 아날로그사진과 같은 질감을 갖도록 보..

망원시장 맛양값 어글리베이커리

망원시장은 망원동과 연남동을 잇는 중간지점에 위치한 재래시장이다. 망리단길이 유명해진 이후 망원시장은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크고 작은 카페, 베이커리, 편집샵 등과 더불어 이제 꽤 많은 외국여행객들까지 찾는 서울의 필수여행코스가 되어버린거 같다. 이 날도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지에서 온 여행객들이 시장을 찾았다. 자가용을 이용해서 방문할 경우 망원시장 1번게이트, 또는 망원1동 주민센터를 찍고 오면 주민센터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망원시장과 망리단 길 주변을 노상공영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변의 건물 지하 주자창을 미리 확인하고 오는 것이 좋다. 오전 10시가 조금 지난 아침, 닫혀 있던 점포들의 하나둘씩 문을 열고, 시장 내에는 사람들로 제법 붐비기 시작..

라이카 D-lux8 7월출시예정

라이카는 24일 스테디셀러 D-Lux 카메라의 후속작인 ‘라이카 D-Lux 8’을 공개했다. 2003년 첫 출시 이후, D-Lux 시리즈는 라이카 특유의 모던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 뛰어난 촬영 성능과 품질로 디지털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해왔다. 패셔너블한 브랜드와 인물들과의 다양한 협업 및 세대를 거듭하며 진화하는 기능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대를 모아왔다. 이번 '라이카 D-Lux 8'은 이전 모델인 '라이카 D-Lux 7' 출시 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모델이다. 공식 출시에 앞서 공개된 '라이카 D-Lux 8'은 라이카 고유의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 손쉬운 인터페이스와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 2100만 화소(유효 화소수 1700만 화소)의 4/3’’ CMOS 센서를 ..

문산자유시장 5일장 재래시장

화창한 초여름 날이다. 아침에 조조할인으로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라는 영화를 보고 문산 자유시장으로 고고~ 오늘은 2시 출근하는 날이라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는 중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타고 문산 도착. 시장으로 가는 길에 오래된 건물들과 아파트들을 보면서 추억팔이도 하고.. 드디어 도착~ 시장을 중심으로 사방에 길이 잘 통해 있고 1번게이트 바로 앞이 공영주차장이라 아주 편리하다. 본격적으로 시장 투어 시작~ 문산역 앞 문산자유시장은 4,9일 장이 서는 5일장이다. 마침 오늘이 29일이라 장이 섰다. 아침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아주 많지는 않았는데, 아마도 점심시간부터 사람들이 좀 몰릴 듯. 날이 너무 좋아서 오색파라솔의 색감이 너무 감성적으로 다가온다. ^^  국내산 보리쌀 좀 사고 시장 구석..

조조할인 설계자 강동원 CGV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 나들이.. 아이들을 등교 시키고 아내와 함께 조조할인으로 설계자를 보았다. 마침 오늘 29일 개봉~ 강동원 주연, 강동원도 늙는구나,, 그래도 멋지게 늙어가길.. “정말 우연이라고 생각해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그의 설계를 통해 우연한 사고로 조작된 죽음들이 실은 철저하게 계획된 살인이라는 것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 최근의 타겟 역시 아무 증거 없이 완벽하게 처리한 ‘영일’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이번 타겟은 모든 언론과 세상이 주목하고 있는 유력 인사. 작은 틈이라도 생기면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 수 있는 위험한 의뢰지만 ‘영일’은 그의 팀원인 ‘재키’(이미숙), ‘월천’(이현욱), ‘점만’(탕준상)과 함께 이를 맡기로 결심한다. ..

롤라이 35T Rollei 필름카메라

롤라이35 시리즈는 1966년에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당시 롤라이는 중형 카메라 시장에서 유명했지만, 35mm 필름 카메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탄생한 롤라이35 시리즈는 독특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롤라이35S, 롤라이35LED 등 다양한 변형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주요제원렌즈: Carl Zeiss Tessar 40mm f/3.5셔터: Compur Leaf Shutter, B, 1/2 - 1/500초뷰파인더: 시차 보정이 없는 단순한 광학식 뷰파인더필름 타입: 35mm 필름필름 전진 및 되감기: 수동노출계: CdS 셀 노출계, 수동 설정배터리: PX625 수은 배터리 (노출계용)크기: 97 x 60 x 32mm무게: 37..

감성의 언어

빛은 우리의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사진은 특히 그 빛이 가진 특징을 바탕으로 현상이나 사물, 풍경을 담아냅니다. 빛은 색상과 명암을 통해 우리에게 감정을 전달합니다. 밝고 강렬한 빛은 활기차고 즐거운 느낌을 주며, 어두운 빛은 우울하고 가라앉은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빛은 공간과 형태를 강조하여 우리에게 감정적인 인상을 심어줍니다. 섬세한 그림자와 조명의 조합은 사진 속 대상이 가진 특성이나 공간 또는 현상의 특징을 부각시키기도 합니다.  촬영자는 이러한 빛과 그림자의 상호작용을 이용하여 감성적인 연출을 시도해 볼 수 있는데요, 차가운 파란색에 가까운 빛과 그림자는 차분하지만 다소 쓸쓸한 느낌을 주는 반면, 따뜻한 브라운 계열의 빛은 포근하고 안정적인 감성을 전달합니다.  빛의 변..

아티스트 베이커리 안국 소금빵

안국역 1번 출구 바로 앞, 소금빵 맛집으로 인기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스프가 더 맛있다고 추천하는 아티스트 베이커리.아티스트베이커리 외관 중에 가장 이국적이라고 생각하는 곳이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로변을 향하고 있는 테이블이 놓인 곳에서 인스타용 사진을 찍는다.   소금빵은 식감이 참 매력적이다. 아주 적당하게 바삭하고 적당하게 촉촉하다. 종류가 다양한데 트러플 솔트가 쟁여놓고(?) 먹기엔 가장 좋다오픈런해서 웨이팅 걸어놓고 주변 골목을 한시간 정도 걷고 오니 입장. 포장은 좀 빠른거 같은데 매장내 이용은 기본 1시간내외정도 생각해야 할듯하다.이곳에서 일하는 분들은 표정이 참 좋다. 하루종일 끊임없이 손님을 응대하고 음식을 내놓고 해야하는데 아주 열정적이고 목소리에 활기가 가득하다. 아티스트베이커..

소니코리아, 세계 최초 풀프레임 글로벌 셔터 카메라 Alpha 9 III 출시

소니코리아가 글로벌 셔터 시스템을 탑재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9 III(A9M3)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A9M3는 약 2,460만 화소의 풀프레임 이면조사 적층형 CMOS 이미지 센서와 비온즈 XR(BIONZ XR®)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하며, 글로벌 셔터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활용하여 최대 초당 120장의 연속 촬영을 지원합니다. 최신 AF 시스템과 결합된 A9M3는 초당 120회의 AF/AE 트래킹 연산을 수행하며, 플래시도 속도에 맞춰 동조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전문 사진 작가들은 기존에는 어려웠던 순간들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창조적인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A9M3는 블랙아웃 없는 AF/AE 트래킹과 고밀도 초점면 위상차 검출 AF를 통해 최대 초..

저녁시간 소소한 야경

청명한 가을 하늘과 더불어 아침 저녁으로 쾌적하여 기분 좋은 산책을 기대하게 만드는 계절입니다. 특히 하루 일과를 마치고 마주하게 되는 가을의 저녁 하늘은 태양이 서서히 지면서 생기는 노을의 다양한 색채가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집 주변을 산책하거나 평소에 염두에 두었던 장소들을 찾아 낮 시간과는 사뭇 다른 밤 시간이 주는 특별한 분위기를 담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카페나 거리에서 저녁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나 분위기를 담아냄으로써 감정과 이야기가 있는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여행중에 들리게 되는 장소나 거리의 풍경들도 저녁시간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공조명을 통해 만들어지는 야경과 소소한 장면들을 사진으로 담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