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좋아하는 뮤지션, 천재 음악가라 불리는 유희열.
그가 새로운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제목은 <밤을 걷는 밤>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부제가 더 맘에 든다.
'나에게 안부를 묻는 시간'
유희열의 음악을 듣고 자란 세대로서 그가 쓴 책이 참 기대가 되고, 더군다나 포토에세이라는 점이 사진을 업으로 하고 있는 나에게 어필이 되었다.
소장을 하려고 구입을 하려다가 최근 아내가 추천해서 지역도서관에 가입을 하게 되었는데, 자료검색을 해보니 신간이라 아직 도서관에는 없는 듯 하다.
그래서
바로 희망도서 신청을 했다.
희망도서신청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도서관에 대출하고자 하는 서적이 없을 경우에 하는 것인데, 나도 처음 해보는 것이라 안내에 따라 신청하고 기다리는 중.
포토에세이는 사진이 끌리면 거의 다 소장하는데, 도서관에 책이 도착하면 한 번 샤샥~ 읽어보고, 새책으로 구입해서 소장할 생각 ^^
참고로 희망도서신청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시,구,동)의 도서관센터에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아내와 매일 밤 동네주변을 운동삼아 걷고 있는데, 이 에세이를 참고해서 한달에 두어번은 사라질지도 모르는, 변할수도 있는 곳을 걸어보며 짧막하게나마 사진과 기록을 남기려고 한다.
'시시한 하루에도 쉼표는 필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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