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함덕카페 다니쉬에 가면
. . 제대로 된 포카치아가 있다. 포카치아(focaccia)는 밀가루와 이스트를 넣고 납작하게 구운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플랫 브레드(flat bread)이다. (세계음식명 백과) 2020년 3월은 우리 가족의 12년간의 중국생활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1년째 되는 때이다.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그 동안 가족끼리 제대로 한국여행을 해 본적이 없었기에, 제주도를 경유하는 일정으로 들어왔다. 제주도 일주계획을 짜면서 아내가 꼭 가보고 싶어했던 카페 '다니쉬' 중국에 있을 때, 아내가 가끔 홈베이킹으로 포카치아를 해주면서, 맛이 어떠냐고 물어보곤 했는데, 사실 난 포카치아를 본 적도, 먹어본 적도 없었기에 객관적인(?) 평가를 해 줄수가 없었다. 한국에 가면, 다니쉬에 가면, 포카치아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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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30.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