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을 낚는 사진사 제이슨입니다.
즐거운 사진생활들 하고 계신지요? 요즘은 덥지도 춥지도 않은, 밖에 나가서 사진 찍기 정말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빛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하는데요, 복잡하고 전문적인 내용이 아닌 그냥 샥샥!~ 읽으면서 정리하고 점검할 수 있는 간단한 내용들입니다. ^^
제목 그대로 빛이 없으면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사진에 찍히는 모든 피사체들은 스스로 빛을 내는 광원이거나 또는 다른 광원의 빛이 그 물체(또는 사람)에 반사되어 형태, 명암, 색, 질감이 우리 눈에 보이고 카메라에 담길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 주변의 광원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구름 한점 없이 맑은 날의 태양은 계절에 따라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우리에게 정말 드라마틱한 그림자와 분위기를 선사하는 멋진 광원입니다.
+흐린 날의 하늘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의 하늘은 태양이 이 구름을 통과하면서 거대한 조명을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맑은 날의 빛보다 부드럽죠, 흐린날의 특징이라면 채도와 명암의 대비가 낮습니다.
야간촬영의 재미는 이렇게 쇼윈도에서 나오는 불빛을 이용하여 인물사진을 찍어 보는 것인데, 인물과 촬영자의 위치에 따라 측면광, 역광, 정면광 등 다양하게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 거실의 천정조명을 이용하여 아들 사진을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
예전에 한참 웨딩촬영을 할때 촛볼을 이용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았습니다. 다른 광원이 없이 오로지 촛불로만 촬영을 해야하는 관계로 카메라의 노출설정과 후보정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한 번쯤 시도해 보세요~
이 외에도 우리 주변에는 사진촬영에 이용할 수 있는 광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자동차의 라이트, 거리의 가로등과 같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광원들로, 약간의 아이디어를 더해서 멋진 사진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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