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익선동 소확행 (feat.홍미노트10프로 테스트)
둘째가 올해 6학년, 내년이면 중학생이다. 중학생이 되면 더 이상 어린이가 아니라며 올해 어린이날에 대한 기대가 상당했다. 할머니한테는 더프건을 선물로 받았다. 정작 엄마아빠는 아직 선물을 주지 않았는데 평소 책읽기를 좋아해서 괜찮은 책을 선물할까 하면서도 더 큰것(?)을 내심 바라고 있는 것 같아 고민이 크다. ^^ 어린이날 전후로 서울의 익선동과 헤이리를 다녀왔다. 익선동을 간 날은 하루종일 비가 왔지만, 다행이도 빗방울이 굵지 않아서 다닐만 했고, 어린이날 당일은 뭐 이런 날씨가 있어 할 정도로 구름 한 점없이 맑았다. 며칠전에 새로 장만한 홍미노트10프로의 카메라 성능도 테스트할 겸 중간 중간에 괜찮는 느낌의 장소에서 몇 컷 담아 보았다. 뭐 이정도면 왠만한 보급형 미러리스정도의 사진품질은 되는거..
가족,여행,맛집
2021. 5. 6.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