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우캉맨션
이게 이럴 일인가정작 상하이에서 살 때는 한번도 와보지 않았다. 가끔 사진 찍는 중국친구들이 위챗 모멘트에 이곳을 배경으로 한 스냅사진을 올린 것을 볼때도 그냥 ‘건물 이쁘네’ 정도로 지나쳤던 곳인데 말이다. 설명절 당일의 우캉맨션 풍경. 외국인 관광객보다 오히려 중국 각지에서 명절을 맞아 찾아든 현지인들로 인해를 이뤘다. 역시 중국.아니.. 이 건물을 찍어서 뭐하냐고 ㅎㅎ 저 건물을 배경으로 찍어야 의미가 있는데, 너도 나도 스마트폰을 머리 위로 들고 사진을 찍어대고 있다. 건물안에 누군가 창을 열고 손을 흔들기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평일은 이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남들이 찍지 않는 더 드라마틱한 숨겨진 구도로 도전!
가족,여행,맛집
2025. 3. 12.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