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포스터북 「비비안 마이어」
요즘 같은 디지털시대에 구지 사진을 프린트(인화)해서 볼 필요 있어? 인터넷 조금만 뒤져보면 책에 실린 이미지들 왠만한거 다 나오는데 사진집을 왜 사? VS 인화지의 질감에 따라 달라지는 사진의 느낌들 그리고 맑은 날, 흐린날, 비온는 날, 눈오는 날에 꺼내 볼 때마다 또 다른 감성으로 다가오는 만질 수 있는 사진 비비안 마이어(Vivian Dorothea Maier, 1926년 2월 1일 ~ 2009년 4월 1일)는 미국의 사진작가입니다. 원조 셀피의 여왕이라는 닉네임으로도 평가되고 있는 비비안 마미어의 사진집을 구입했습니다. 총 12장의 작품들이 A3사이즈 포스터로 담겨져 있는 사진집이구요, 아직 비닐을 뜯지 않았는데, 비가 오는 날에 뜯어서 볼 생각입니다. (흑백사진이라 비가 오거나 흐린날의 차분한..
그리고 사진
2021. 5. 12.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