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항장 거리
인천으로 나들이를 간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 인천 개항장거리 인천 개항장거리는 1883년 개항과 더불어 서구 각나라와 일본, 중국(당시 청국)의 상사가 진출하여 자리잡고 각국의 영사관이 설치되는 등 근대 개항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곳이었다. 비가 오고 난 다음 날이어서인지 깨끗한 하늘과 초여름의 태양이 거리를 온통 활기로 가득차게 했다.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이 인천 개항장거리를 찾았다. 이 곳이 메인 도로인거 같은데, 당시에 세워진 건물의 양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마치 일본의 한 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마침 점심시간이어서 비교적 한산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길의 양옆으로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며..
가족,여행,맛집
2021. 5. 20. 13:37